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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는 내면으로부터 끄집어 낸 심상적 풍경화를 추구하기 위해 정직한 자연주의 풍경을 배제하고 실제 사생에 기초를 하며 느낀 감흥을 화폭에 옮겼다. 바로 그런 이우로 이 작가의 풍경들을 보면서 간혹 초현실적인 공간감과 함께 마음의 풍경화로 생각하며 나른하고 몽롱한 기분에 잠기게 하는 졸음 같은 것이 아니라 명쾌하게 지각을 깨우는 묘한 생기를 발생시키며 몽환적인 순수한 풍경을 표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