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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함께 어우러져 사는 행복한 반려묘와 그로인해 힐링되는 사람들의 삶을 표현한 작품이다. 두 마리의 고양이가 어우러져 함께 있는 모습을 바라보며, 바쁘게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이 서로를 돌아보고 아껴줄 수 있는 시간을 가지기를 바라는 마음과 인간과 동물이 함께 어우러져 사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작품에 담았다.
층층이 쌓아올린 레이어를 통하여 표현된 고양이의 모습은 반사되는 광택표면의 효과와 결합되어 익숙함과 낯설음을 하나에 담은 신선한 감상을 만든다.
*작품 위치 : 대로변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