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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작업은 일상에서 자연을 관찰, 기록, 드로잉하여 작품으로 담아내는 과정에서 얻은 공간의 감각을 씨앗의 원리로 풀어낸다. 씨앗은 점이고 조형표현의 최소의 단위로, 그 점을 찍어서 연결하면 다각형이 생기는데, 이것은 마치 사람들이 관계를 형성하고 네트워크를 만드는 것과 같다고 봤다. 나와 둘러싼 사회, 자연 등 모든 것이 하나로 연결되어 있으며, 함께 상생하는 것임을 자연을 통해서 깨닫고 예술로 소통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