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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산수 몽유도원은 인간이 가장 살고 싶은 이상 낙원을 의미하고 있다. 그 이상과 현실의 교차점에서 인간이 바라는 꿈을 그려내며 빛을 통해서 그 낙원의 과거 현재 미래를 그려내고 있다. 전통적인 수묵의 회화와 유화기법을 동시에 구사하고 조형적인 설치구조에 빛을 더하였다. 24시간 감상이 가능한 미디어회화를 통해 순수회화의 감상과 야간에 빛의 미디어산수의 감상을 통해 우주의 별과 함께 만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