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Skin of Time

작가명

최태훈

규격

- x - x -

재질

-

분류

조각

설치일자

2019-12-05

주소

인천 연수구 송도동 397-8

건물명

힐스테이트 레이크 2차

작품은 빅뱅을 통해 우주가 탄생하고 생명체의 행성이 탄생하듯 인간의 고통과 번민에서의 해탈과 새로운 질서의 탄생을 내포하고 있는 응축된 힘을 표현하고자 한다.
작가는 작품의 재료인 스테인리스 스틸을 자르고, 휘고, 이어 붙이고, 연마하는 식의 재료와의 직접적인 교감을 통하여 물질성의 회복을 추구한다.
또한 하나씩 이어 붙이는 작품의 표면은 작가의 오랜 노동과 고된 시간의 집약으로 고귀한 아우라(Aura)를 발생시켜 일상적인 공간을 환기시켜줄 것이다.
또한 조명의 설치로 내부로부터 스며 나오는 빛은 자칫 차가운 느낌이 드는 '스테인리스 스틸'에 생명성을 부여하여 따뜻한 느낌이 들도록 하였으며, 감상자들로 하여금 예술적 감흥을 불러 일으키도록 유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