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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과 물질을 통하여 비움과 채움에 대한 본질을 고찰하는 작품이다. 크고 다 유닛들이 셀 수 없이 고정시킨 노동 집약적 기법을을 통한 본 작품은 비우고 채우는 경험을 하기 위하여 부단한 인내와 노력이 필요함을 알려주는 메세지를 전달하고자 하였다. 조명을 반사한 스테인리스 조각들이 만들어내는 빛과 그림자의 굴곡이 색채와 형태가 되어 빛과 그림자를 자아내며 공간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신비로운 체험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