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검색 조건으로 원하는 미술작품을 쉽고 빠르게 찾을 수 있습니다.
"사람과 풍경이 담긴 고향집 마당에 핀 들꽃을 형상화" 고향집 마당에 활짝 핀 이름없는 들꽃들을 보며 미소 지었던 기억을 담아 그 꽃의 형상 속에 행복한 기억을 담아본다. 본 작품은 단순히 조각으로 놓이기보다 작품의 미러면에 비친 사람의 모습을 통해, 눈으로만 보는 작품이 아닌, 사람과 풍경을 함께 담을 수 있는 작업으로 구상하였다. 미러면의 반사효과로 하늘의 풍경을 담으며 밤과 낮의 이미지가 전혀 다른 새로운 조형을 만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