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명

발아 (發芽)

작가명

권석만

규격

950cm x 1200cm x 190cm

재질

보령오석

분류

조각

설치일자

2021-06-02

주소

인천 서구 고산로 24 (원당동, 원당동 행정복지센터)(가등록)검단신도시 AB15-1블럭 우미린 더퍼스트(원당동 510-1 부근)

건물명

우미린 더퍼스트

작가는 오석의 자연적 형태와 인공적인 형태를 적절하게 매칭하여 자연원석의 강한 울림 속에 철학적인 스토리텔링을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물과 바람이 하나하나의 유니트를부드럽고 다양한 형상으로 만들어주었다면, 사람의 손길로 그 안에 생명의 숨구멍이 만들어 졌다. 이 작품에서 작가의 터치는 자연적인 형태에 비해 포인트가 될 만큼 매끄럽고 오닉스와같은 흑색을 품고 있어 사람들의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시킨다. 또한 공간적으로는 소통의 게이트가되어 광장이 답답하지 않고 바람과 숨결이 통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해준다. 본 작품은 주변 조경과 어우러지며 자연이 주는 힐링의 효과를 전하고, 작가가 전하는 생명과 소통의 철학과 쉼을 제공받게 될 것이다, 실제로 낮게 구상된 작품은 벤치 기능을 가져서 휴식과 명상의 공간으로 유도한다.